일본 취업비자 갱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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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비자 갱신 후기/준비물

오늘 취업비자 갱신을 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 입국관리국으로 향했고, 비자심사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주는 엽서가 도착해 이것을 들고 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일본으로 입국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국관리국에는 일이 없는지 사람도 거의 없었고 한산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비자갱신 결과도 일주일만에 나왔습니다. 



필요준비물

1. 여권

2. 재류카드

3. 엽서(통지서)

4. 수입인지

5. 신청접수표



취업비자 갱신 후기

1. 여권

여권은 당연히 챙겨가야 합니다. 


2. 재류카드

재류카드도 가지고 가야하는데 새로운 재류카드를 발급 받으면 기존의 재류카드는 사용할 수 없게 되기때문에 유효기간지났다는 의미로 재류카드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구멍뚫린 재류카드는 사용할 수 없는 재류카드가 됩니다.


3. 엽서(통지서)

비자 엽서비자 엽서

비자갱신 신청을 하고 난후 심사결과가 나왔다면, 집에 위와 같은 엽서가 도착해있을 것입니다. 비자 접수할때 자신의 주소와 이름을 썼던 그 엽서입니다. 엽서 뒷면에 보면 필요준비물과 언제까지 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경우엔 5월24일까지 와서 재류카드를 받아가라네요. 수입인지 4000엔 분을 준비하라는 내용도 같이 적혀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수입인지

수입인지수입인지

4000엔짜리의 수입인지 입니다. 

제가 편의점에 사러 갔는데 편의점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체국에 가서 샀습니다. 왠만하면 우체국에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엽서에 적혀있는 금액에 체크된 수입인지를 사시면 되겠습니다. 

이 수입인지를 들고 가시면 입국관리국 현지에서 종이에 수입인지를 붙이게됩니다. 따라서 들고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풀도 준비되어있습니다.


5. 신청접수표

비자 신청접수표비자 신청접수표

접수당시 여권에 꽂아주었던 신청접수표도 반드시 함께 들고가야합니다. 


위와 같이 다섯 개의 준비물만 들고가면 되겠습니다. 엽서 뒷부분에 その他부분에 무언가가 더 적혀있다면 적혀있는 것도 같이 준비해서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코로나 때문에 입국관리국에는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도 끝나고 한일 양국간에 다시 관광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고 비자를 가진 사람들도 입국하기 시작하면 입국관리국 역시 사람들도 많아지고 혼잡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쿄에 사시는 분들은 입국관리국이 매우 붐빌것으로 예상되니 일찍 도착해 접수하는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양국간의 입국제한이 풀리고 비자를 가진사람들도 일본에 들어와 일을하고, 관광객들도 들어오고 양국간의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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