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니가타시 여행(시나노 강, 토키멧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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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나가오카는 니가타시까지 전철로 약 1시간20분정도 떨어져있다. 차로는 약 50분거리

일요일에 니가타 사진을 찍으러 갈 겸 니가타에 갔다.

아래는 5월 19일에 찍은 니가타의 사진들이다.

 

니가타 역앞을 지나 시나노강을 건너,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길거리를 따라

토키멧세로 향하던 중

다리에서 반다이시티가 있는 곳을 향해 사진찍어보았다.

 

 

나는 니가타가 일본에서 예쁜 도시중에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시나노 강과 잘 어울려져있고 니가타 뒤로 보이는 산맥들이

니가타를 더욱 더 예뻐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동해로 흘러들어가기 바로 전인 시나노 강.

강 옆에 떠있는 배들과, 그 옆으로 건물들이 세워져있는 니가타 시의 모습.

 

 

니가타 시의 전망을 볼 수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 토키멧세(니가타 컨벤션센터)옆으로 세워져있는 배들.

토키멧세 옆에는 시나노 강과 바다와 만나는 곳이어서 더욱 더 운치있는 느낌이다.

 

 

토키멧세로 가는 길.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들이 나무 밑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31층 건물의 가장 위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전망대에는 자그마한 카페도 마련되어 있었다.

 

 

토키멧세 앞은 널찍한 잔디밭이 있다.

잔디밭에 앉아 일광욕을 하거나, 놀거나, 커플들끼리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토키멧세 앞에서 시나노강쪽으로 바라보아 찍은 사진이다.

강 뒤편에 있는 건물들이 있는 지역 뒤에는 동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색상만 다른 같은 두건을 목에 두르고있었는데,

근처에 무슨 행사라도 있는지 궁금했다.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더 예쁘게 찍혔을 텐데.

 

 

토키멧세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들이 똑같은 수건을 두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안에는 백넘버가 전국투어를 하고있었고, 오늘이 그 중 니가타에 오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백넘버 노래좋아하는데.

알았다면 나도 표를 샀을텐데..ㅠ

 

전망대의 사진은 다음에 이어서 쓰겠다.

나중에 전망대에서 더 좋은 사진을 건지면, 갈아끼우기 위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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