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니가타출발/피치항공 가이드 -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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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 부터 11일까지 3박4일로 오사카로 여행갔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오사카로 놀러온다고 해서 같이 오사카에서 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친구 중 1명은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는데 오사카에 온 만큼, 최대한 좋은곳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니가타 공항발 13:15 이륙비행기를 타기위해 니가타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비행기는 일본 저가항공인 피치항공. 피치항공은 처음 타보는 것이었습니다.

일본 국내선 비행기를 처음 타본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국내선은 싼 피치항공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니가타공항 내에는 피치항공 이용자들을 위해 기계를 이용해 자동으로 발권할 수 있도록 발권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사람들이 발권기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니 이 사람들 전부 피치항공을 예매해서 오사카로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권에서 주의할 점은 아무 시간대에나 발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비행기 출발시간의 90분 이전부터 가능합니다.

 

※ 출발 90분 전부터 발권 가능

발권방법은 예약번호 입력과 QR코드 2가지!!

 

그리고 저가항공의 또다른 주의할 점은 저가항공일 수록 수하물 규정이 까다롭습니다.

 

피치항공의 수하물 규정은 캐리어+가방≤7kg입니다.

 

합해서 7kg이내라면 전부 기내에 들고 타고 7kg이 넘는다가방은 기내에, 캐리어는 수하물로 맡겨야합니다.

수하물을 맡길때에는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오사카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륙준비를 위해 이동하는 ANA 항공>

시간이 되어 피치 항공기에 탑승했다. 자리는 오른쪽 창가자리.

피치 항공도 저가항공이라서 가운데 통로가 있고 3 3열을 쓰는 A320 즉, 작은 기체를 씁니다.

 

<피치 항공에 탑승 후(피치 항공의 색깔인 피치색이 날개 끝에 칠해져있다.)>

날씨가 흐려 구름이 많이 껴있네요.

 

<구글 이미지 퍼옴 - 피치 항공기의 모습>

피치항공 이름답게 기체도 분홍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그래서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해서 니가타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간사이 국제공항 다다르기전 오사카 밑쪽에 있는 와카야마시의 모습>

간사이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점점 고도를 낮추는 비행기.

 

<점점 고도를 낮추어 오사카 밑쪽인 센난시, 한난시가 보인다>

미세먼지도 없이 매우 깨끗한 공기상태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사진의 오른쪽 중간즈음을 보면 저 멀리에 있는 도시와 산맥들까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착륙직전>

예정인 14:40분보다 10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왜냐하면 출발할 때에 10분 늦게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오사카 국제공항에는 터미널이 2개 있습니다. 1터미널과 2터미널

국내선 피치항공을 탔다면 피치항공이 운영되는 2터미널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2터미널에 도착 후 밖으로 나가게 되면 1터미널과 라피트를 타는곳이 있는 곳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셔틀버스 소요시간은 약 10분

 

1터미널에 도착하고 3시에 도착예정인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국제선 북쪽출구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출구앞에 있었으며 단체관광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출구 앞에는 피켓을 들고 서있는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간사이 국제공항인 것인가' 라고 느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출구에서 친구들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반가웠습니다.

합류에 성공하고 같이 라피트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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