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돈카츠 부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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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카츠 부위/설명

일본여행을 가서 돈카츠 가게에 들어갔는데 메뉴를 보고도 잘 모르겠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로스는 뭐지, 히레는 뭐지 하면서 그냥 사진보고 괜찮은거 시켜본적이 있으니까요.


일본의 돈카츠 집에 가보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메뉴의 부위가 보통 2개로 나뉩니다.

그것은 바로 로스(ロース)와 히레(ヒレ)


이번 글에서는 돼지고기의 로스와 히레의 차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돈카츠 메뉴

일본 돈카츠 가게에 가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판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돈카츠일본 돈카츠

가장 일반적인 돈카츠 정식(とんかつ定食), 히레카츠 정식(ヒレかつ定食), 로스카츠 정식(ロースかつ定食)

가장 크게 2부류로 나눈다면 히레카츠와 로스카츠가 되겠네요.





로스(ロース)와 히레(ヒレ)

돼지고기의 부위인 로스와 히레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로스 히레돼지고기 부위별 특징 및 용도

로스(ロース)는 돼지고기의 등심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연하고, 지방이 적으며 스테이크나 커틀릿에 어울리는 부위라고 합니다.


히레(ヒレ)는 돼지고기의 안심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심보다 더 부드럽고 지방이 적으며 돈카츠 부위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로스와 히레의 차이를 알고 앞으로는 일본 돈카츠 가게에서 자신이 먹고싶은 부위를 선택해서 먹자. 



마무리

아래 사진은 제가 나가오카에 있었을 때 먹었던 돈카츠 사진입니다.

돈카츠 레몬 겨자돈카츠 레몬 겨자

돈카츠타로(とんかつ太郎)라는 가게의 돈카츠 메뉴입니다.

보통 돈카츠메뉴를 시켰을 때 같이 나오는 양배추(캬베츠)는 리필이 가능하며 더 달라고 할때에는 「오카와리 오네가이시마스」라고 점원한테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레몬도 같이 나오는데 레몬은 쥐어짜면서 돈카츠 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겨자는 돈카츠에 조금씩 묻혀서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니가타에 여행을 가게되면 돈카츠타로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번외로 타레카츠(소스가 묻어있는 돈카츠)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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