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셜 여행 후기/해리포터 - 세번째 이야기 오사카 여행 둘째 날인 일요일에 유니버셜을 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역시 여행에는 좋은 날씨가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아침 7시50분즈음에 호텔을 나와 난바역으로 향했습니다. 난바역에서 니시쿠죠까지 간다음 니시쿠죠에서 유니버셜시티역으로 가는것을 환승했습니다. 오사카 난바에 머무는 사람이라면 유니버셜까지는 이렇게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유니버셜까지 가는 방법은 글 맨 밑 「관련글」을 참고해주세요. 전철을 타고 유니버셜 시티역 앞에 내리면 바로 유니버셜로 향하는 길이 나있습니다. 그 길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스토어, 음식점, 관련 숍 들이 줄지어 늘어서있고 벌써부터 유니버셜에 온 듯한 기분을 내주었습니다...
오사카 여행 후기/덴덴타운/츠텐카쿠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한국으로 부터 온 친구들과 합류에 성공했습니다.이제는 라피트를 타고 오사카 난바에 갈 차례!입니다. 착륙해서 수하물을 챙겨서 출구로 빠져나왔다면 라피트를 타기위해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안내표지판의 철도모양만 잘 따라가면됩니다. 영어로 Railways라고 적혀있습니다. 한자로는 鉄道입니다.2층으로 이동하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그 매표소 반대편에는 개찰구가 있습니다.개찰구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라피트 타는곳이 나옵니다. 라피트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가는 특급 전철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가장 빠르게 난카이 난바역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라피트 말고도 난카이선 전철을 타고 갈 수..
2019년 6월 8일 부터 11일까지 3박4일로 오사카로 여행갔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오사카로 놀러온다고 해서 같이 오사카에서 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친구 중 1명은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는데 오사카에 온 만큼, 최대한 좋은곳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니가타 공항발 13:15 이륙비행기를 타기위해 니가타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비행기는 일본 저가항공인 피치항공. 피치항공은 처음 타보는 것이었습니다. 일본 국내선 비행기를 처음 타본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국내선은 싼 피치항공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니가타공항 내에는 피치항공 이용자들을 위해 기계를 이용해 자동으로 발권할 수 있도록 발권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사람들이 발권기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니 이 사람들 전부 피치항공을..
저번 글에 이어서 니가타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그런데 창가에 햇빛때문에 반대편이 비치거나 해서 사진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언제 한 번 사진 제대로 건져내면 그 때 갈아끼워넣어야겠다.ㅎ 전망대에서 니가타 역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신칸센은 니가타가 종점이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철로는 니가타 현 위에있는 야마가타 현의 방향으로 가는 전철의 철로이다. 역시 역 주변에 고층빌딩은 아니지만 주변에 비해 높은 건물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니가타 시의 뒤편으로는 산맥들이 있으며 언젠가 저 산들을 다 올라가볼 것이다. 물론 차가 먼저 생긴후에. 한국과 일본의 풍경이 다른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잇코다테(一戸建て) 즉 개인 주택의 풍경이다. 한국은 아파트 투성이지만 일본은 1,2..
내가 사는 나가오카는 니가타시까지 전철로 약 1시간20분정도 떨어져있다. 차로는 약 50분거리 일요일에 니가타 사진을 찍으러 갈 겸 니가타에 갔다. 아래는 5월 19일에 찍은 니가타의 사진들이다. 니가타 역앞을 지나 시나노강을 건너,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길거리를 따라 토키멧세로 향하던 중 다리에서 반다이시티가 있는 곳을 향해 사진찍어보았다. 나는 니가타가 일본에서 예쁜 도시중에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시나노 강과 잘 어울려져있고 니가타 뒤로 보이는 산맥들이 니가타를 더욱 더 예뻐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동해로 흘러들어가기 바로 전인 시나노 강. 강 옆에 떠있는 배들과, 그 옆으로 건물들이 세워져있는 니가타 시의 모습. 니가타 시의 전망을 볼 수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 토키멧세(니가타 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