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주근깨 공주 후기/리뷰/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의 신작/스포일러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 일본에서 7월 16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를 보고왔습니다. 이 영화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의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의 신작입니다. 2년전에는 신카이마코토의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었죠. 저는 풍경작화는 신카이마코토쪽을 좋아하지만, 캐릭터의 화풍이나 색채감은 호소다마모루쪽을 더 좋아합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늑대아이 작품에서 호소다 마모루감독의 저력이 발휘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영화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 중 가장 작화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타지가 아닌 현실문제를 기반으로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마음에 좀더 와닿았습니다. 작품에는 디즈니의 ..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 화집 구매/내마위 5권/후기 약 한달간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큐슈 오이타 출장으로 인해 당분간은 글을 못썼네요..ㅠ 큐슈 오이타에 있는 동안에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 화집이 발매되어 서점으로 사러갔습니다. 때마침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도 5권도 발매가 되어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풍경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신카이마코토 작화느낌처럼 사진을 찍고싶은데 너무 어려운것같습니다..ㅠ 지금 생각하고있는 카테고리가 하나 있는데, 신카이마코토 작품에 나온 곳을 성지순례하며 똑같은 구도와 각도로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초속5센치미터를 처음 봤을때 실사같은 작화에 감동했습니다. 신카이마코토 감독이 유명해지면서 작품속의 도쿄장소를 성지순례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취업비자 갱신 했습니다/재류기간 갱신/준비물/후기 오늘 일본 취업비자 재류기간 갱신을 하고 왔습니다. 제 취업비자의 재류기간은 지금까지 계속 1년짜리였습니다. 회사 규모가 작아서였기 때문이죠.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은 한 방에 재류기간 5년짜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규모도 작기에 비자신청도 혼자서 해야했습니다. ㅠ 자신이 준비해야할 서류와 회사에 부탁해서 받을 서류를 준비해서 2주전에 미토시에 있는 입국관리국에 가서 신청하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이바라키현은 미토에 있는 입국관리국이 관할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쿄나 치바로 가면 빠꾸먹게 됩니다. 반드시 자기가 살고있는 거주지 관할 지역으로 가야하죠. 이건 운전면허 등록도 마찬가지. 관련글 일본 비자 갱신 필요서류/준비물/가이드 일본 비자..
오사카가서 PCR검사 받고왔습니다/타액검사법 제가 일본에서 PCR검사를 받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지금 시가현에 장기출장가서 공장에서 장비해체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6월중순이면 거의 작업이 끝나가는 스케쥴이에요. 그런데 엊그제 갑자기 작업책임자로부터 안내가 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연락있을때까지 호텔에서 대기라고요. 그래서 호텔에서 대기하고있는데 다시 연락이 와서 작업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작업현장 사무실에는 우리회사 팀만 나왔고 나머지 팀들은 쉰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농후접촉자들이어서 작업 쉬고 다들 PCR검사 받으러 갔다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확진자는 1명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니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버렸고, 결국 기나긴 회의끝에 우리회사팀과 운송업체 팀..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만화책 구입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집에만 있기 뭐해서 쇼핑몰에 갔다왔습니다. 츠쿠바에는 이아스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연구학원역 점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입니다. 이온몰 츠쿠바도 있지만 거리가 좀 되기때문에 차 없는 학생들은 이아스에 많이 모이죠. 실제로 이아스에 들어가면 젊은 학생들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자리 빌 때까지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서점에 왔습니다/서점 구경 만화책전용 책장을 사면 타카기양도 전부 사야겠네요. 귀멸의 칼날 완결권인 23권 오른쪽엔 외전도 놓여있네요. 귀멸의 칼날도 극장판 개봉당시엔 만화책들을 입구앞에 쌓아두고 팔았었습니다. 완결권은 특히 1사람당 1권으로 정해져있었다고 하네요. 요즘 핫한 인기작 러브코미디 작품인..
자동차세 납세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차를 산지 1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 3월말 경에 샀으니 1년이 지나 2021년 4월에 계산되어 몇일전에 집 우편함으로 세금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일본은 자동차 세금이라는 것을 매년 내야합니다.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서 그 금액이 다른데, 제 차는 경차(660cc)이니 최저요금인 10800엔이 나왔네요. 자동차세(自動車税)라는 것은 도도부현에서 과세하는데요.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해당차량의 소유자에게 과세됩니다. 저는 작년 4월 1일기준에 제가 가지고있었으니 제 집으로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배기량660cc의 경차 경우에는 「경자동차세」라고 분류됩니다. 그 외에는 그냥 자동차세가 됩니다. 관련글 - [일본 생활/일상 생활] - 일본에서 중고자동차 구입기 -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