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현 닛코 여행 후기/도쇼구/신쿄 - 둘째 날 두번째 날은 닛코 도쇼구(동조궁)으로 향했습니다. 도부닛코역에서 도쇼구 입구로 향하는 길은 꽤나 길어서 도보 20분정도 소요됩니다.가는 길에는 길 주변에 상점가들이 형성되어있으니 구경하면서 걸어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글 - 도치기현 닛코 여행 후기/게곤 폭포/주젠지호 - 첫째 날 신쿄 도쇼구로 가는 길 입구 앞에는 빨간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신쿄(神橋)라고 하는 다리 밑에는 다이야가와(大谷川) 라는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은 인간이 사는 속세와 신이 사는 신계를 나누는 경계선으로 불립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예쁜 색감으로 찍을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선명한 주홍색 색감이 신쿄의 아름다움을 더해서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많은 사..